서울시내 오피스 임대료가 전 세계에서 33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국적 부동산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세계 68개국의 주요 오피스 임대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서울은 ㎡당 평균 58만6천원으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33번째로 비쌌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곳은 홍콩으로 ㎡당 299만원 수준 이었으며,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는 각각 292만원과 241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지난해 전 세계 오피스 임대료가 평균 3% 올랐는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8% 상승했다”며 “특히 베이징은 상승폭이 워낙 커 홍콩·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도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중국서 `시멘트 호두` 발견…"소리 안나게 종이를" ㆍ톱질로 두 동강난 상·하체가 어떻게… 최고의 마술쇼 화제 ㆍ윤승아 김무열 열애인정 ＂기분좋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 ㆍ뱀 전용 도로? 갈라진 보도블럭 틈으로 교묘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