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에너지 대국인 카자흐스탄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바히트잔 사긴타예프 카자흐스탄 경제 개발·무역부 장관은 정부가 2012년 GDP성장률을 6.0%로 당초보다 0.9%포인트 낮췄다고 19일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를 통해 밝혔습니다. 사긴타예프 장관은 세계 경제 개발과 석유가격에 대한 영향으로 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보다 낮아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옛 소련권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석유를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중국서 `시멘트 호두` 발견…"소리 안나게 종이를" ㆍ톱질로 두 동강난 상·하체가 어떻게… 최고의 마술쇼 화제 ㆍ윤승아 김무열 열애인정 "기분좋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 ㆍ뱀 전용 도로? 갈라진 보도블럭 틈으로 교묘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