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에 스마트폰 대면 네비 실행"…LG, 새 LTE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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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공략을 위해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옵티머스 LTE 태그'(tag) 스마트폰을 이달 말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하고, 손필기가 가능한 5인치 제품 '옵티머스 뷰'는 다음 달 중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LTE 태그는 NFC를 활용한 LG 태그 플러스를 탑재했고, 태그 스티커 3장을 기본 제공한다.
이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 등 다양한 생활환경 모드로 자동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핸들 부근에 태그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을 접근하면 여러 단계의 조작없이 한번에 네비게이션이 실행되고 블루투스, GPS등 운전 중 필요한 기능이 동작된다.
기본 제공되는 태그 스티커 3장은 각각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에 맞춰 설정돼 있다. 모드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취향에 따라 무제한에 가깝게 재설정 할 수 있다.
옵티머스 LTE Tag는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650니트(nit, 휘도단위) 의 4.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야외시인성이 높아 햇빛 아래서도 또렷하고 정확한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모바일 고화질 연결 기술인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과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해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1700mAh 배터리도 지원한다.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LTE 특허 보유 1위의 기술력과 고객 사용 편의성을 반영한 제품을 지선보여 다양한 LTE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MWC) 2012'에서 5인치 대화면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공개한다.
4:3 화면비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고, 일반 펜은 물론 손가락으로도 원하는 콘텐츠를 기록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3월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 LTE 태그는 NFC를 활용한 LG 태그 플러스를 탑재했고, 태그 스티커 3장을 기본 제공한다.
이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 등 다양한 생활환경 모드로 자동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핸들 부근에 태그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을 접근하면 여러 단계의 조작없이 한번에 네비게이션이 실행되고 블루투스, GPS등 운전 중 필요한 기능이 동작된다.
기본 제공되는 태그 스티커 3장은 각각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에 맞춰 설정돼 있다. 모드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취향에 따라 무제한에 가깝게 재설정 할 수 있다.
옵티머스 LTE Tag는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650니트(nit, 휘도단위) 의 4.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야외시인성이 높아 햇빛 아래서도 또렷하고 정확한 색상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모바일 고화질 연결 기술인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과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해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1700mAh 배터리도 지원한다.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LTE 특허 보유 1위의 기술력과 고객 사용 편의성을 반영한 제품을 지선보여 다양한 LTE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MWC) 2012'에서 5인치 대화면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공개한다.
4:3 화면비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고, 일반 펜은 물론 손가락으로도 원하는 콘텐츠를 기록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3월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