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002억3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631억8700만원으로 3.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392억3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한국거래소는 남광토건에 대해 자본금 전액잠식을 사유로 상장폐지기준 해소 입증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