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가 1,17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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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7일 3.61%(4만1000원) 오른 117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5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최고가 113만5000원을 이틀 만에 경신한 것이다. 장중에는 118만원까지 치솟았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 등 외국계가 닷새 연속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으면서 정보기술(IT)주 랠리로 이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삼성메디슨 흡수합병과 관련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현 시점에서 추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