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2개사 및 코스닥 상장사 5개사 등 총 17개사가 이달 말까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넥센타이어를 필두로 시작된 12월 결산법인 정기주총 시즌은 이달 하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29일은 SBS미디어홀딩스를 비롯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6개사, 코스닥시장 2개사 등 8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하는 '주총의 날'이라고 예탁원 측은 전했다.
이달 17개사 정기주총 개최 확정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