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www.in-sprit.com, 대표이사 이창석)가 신개념 SNS ‘큐블릿(Cubelet)’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인스프리트에 따르면 큐블릿은 세계 최초의 지인 네트워크 소셜 브라우저로, 3D 인맥 브라우져 기능을 통해 지인을 검색하고 인맥을 무한 확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메시징(채팅), 무료통화(VoIP), 클라우드, 친구간 거리 측정 등 기존의 SNS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이 한 곳에 복합돼 있는 신개념 SNS(Social Network Service)다.

큐블릿은 또 사용자의 관계도를 3D 입체 큐브 형태로 보여주며,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큐브를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변동함으로 게임을 하는 듯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스프리트는 "전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의 점유율이 50%를 돌파하는 등 안드로이드폰의 보급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 마켓과 SNS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큐블릿의 사용자 확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