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엄마' 박은혜,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쌍둥이 엄마’ 배우 박은혜가 2년의 공백을 깨고 얼굴을 비쳤다.

프리미엄 분유 앱솔루트 센서티브 ‘두 번째 모유 캠페인’을 통해 워킹맘 대표로 나선 것이다.

육아지 베스트베이비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유’ 캠페인은 워킹맘, 아빠, 할머니도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모유와 가까운 분유를 수유한다면 그 것이 ‘두 번째 모유’라 정의하고, 아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두 번째 모유 수유 응원을 통해 아기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의 이번 캠페인 화보촬영에서 박은혜는 쌍둥이 엄마다운 육아 9단의 실력을 발휘했는데, 함께 촬영한 홀트 아동복지회 아기들이 박은혜만 보면 방긋방긋 웃어 ‘뼛속까지 엄마’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박은혜의 품이 너무 편안했던지 아기가 실례를 해버려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등 아기와 함께하는 촬영인 만큼 크고 작은 해프닝들로 화보 촬영장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은혜의 ‘여신 미모’ 또한 촬영 내내 화제가 되었다. 쌍둥이 엄마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베이비페이스에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촬영장의 남자 스태프들이 눈을 떼지 못 했다.

박은혜는 "작년에 출산하고 육아에만 전념해왔는데 이번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아이들을 떼어놓고 일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며 “특히 모유 수유를 못해주는 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두 번째 모유’를 수유하면서 아기에게 당당하고 멋진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워킹맘들을 응원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