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중국 5대 은행과 정례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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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중국 공상은행 등 중국계 상위 5개 은행들과 정례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갖고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상은행, 중국은행 외에 건설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과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수은이 지원하는 우리 기업의 선박, 플랜트, M&A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중국계 은행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과 대상 사업 발굴을 위한 분기별 정례모임 개최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수은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대형 선박거래 등에 대해 중국계 은행과 처음으로 공동 금융제공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 남기섭 수은 부행장과 중국 교통은행 등 3개 은행이 15일 여의도 본점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 장종민 건설은행 서울 부대표, 구택파 농업은행 서울 대표, 남기섭 수출입은행 부행장, 남광혁 교통은행 서울 대표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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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