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특성화고 현장실습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 과정에서 상당수 기업들이 체계적 준비 없이 실습생 제도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것입니다. 고용부는 현장실습 정상화 방안의 첫걸음으로 우선 학생 모집부터 현장실습의 기획과 실행에 이르기까지 지켜야 할 사항을 정한 `기업, 특성화고 현장실습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3월 중 배포할 예정입니다. 가이드라인에는 현장실습 목적, 취업과 다른 점,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장점, 현장실습의 기획과 실행, 필수 교육내용, 현장실습 시 기업 유의사항 등이 담겼습니다. 고용부는 가이드라인의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교사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실습표준협약서를 개정하는 등 제도 개편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대 얼굴 이식 받은 10대男, 새 얼굴과 첫 대면 생생영상 ㆍ스타벅스 "`찢어진눈` 사과…차별 용서 못해" ㆍ미국서 보라색 다람쥐 포획 `포켓몬?` ㆍ장윤정, 누드 합성 사진에 “경찰에 의뢰…강경대응 할 것” ㆍ정찬우 "6살 지능 가진 아버지, 아사하셨다" 눈물 왈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