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수현, 어깨 안마도 카리스마 있게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중인 배우 김수현이 다정한 왕으로 변신해 화제다.

13일 오후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현은 극 중에서 중전 윤보경(김민서 분)을 대하던 까칠함은 온데간데 없고 다정한 모습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현장 스태프가 지난 달 초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 당시 대기 중이던 김수현과 김민서의 모습을 촬영한 것.

김수현은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현장 스케줄에 피곤해 하는 김민서의 어깨를 직접 주물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첫 사극 도전 임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모습으로 출연 배우들까지 챙기며 호연하고 있다.

한편, 이훤과 윤보경의 합방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3회는 오는 1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