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작년 영업익 80억…전년비 24%↑(상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윈스테크넷은 13일 지난해 매출액 418억, 영업이익 80억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3%, 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8억27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억6000만원으로 82%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3억8400만원으로 1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보안업계의 부침 속에서도 2000년 이후 1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면서 "정부·공공기관 및 통신업체 등에 네트워크 보안 핵심솔루션인 침입차단시스템(IPS) 및 디도스(DDoS) 대응시스템 공급 확대, 유지 보수와 일본 수출성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체 IPS 매출 중 고사양·고수익 모델인 10G IPS가 48%로 성장의 중심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된 후 보안관제사업이 추가됐고, 기술 지원 부문 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 솔루션과 보안 서비스가 시너지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일본 사업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대형 통신사에 10G IPS 납품에 성공해 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8억27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억6000만원으로 82%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3억8400만원으로 1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보안업계의 부침 속에서도 2000년 이후 1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면서 "정부·공공기관 및 통신업체 등에 네트워크 보안 핵심솔루션인 침입차단시스템(IPS) 및 디도스(DDoS) 대응시스템 공급 확대, 유지 보수와 일본 수출성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체 IPS 매출 중 고사양·고수익 모델인 10G IPS가 48%로 성장의 중심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된 후 보안관제사업이 추가됐고, 기술 지원 부문 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 솔루션과 보안 서비스가 시너지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일본 사업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대형 통신사에 10G IPS 납품에 성공해 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