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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말에 올라타자...어떤 업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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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주 초반에 불확실성도 있었고 조금 밀리면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그리스 의회에서의 재정긴축안 가결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좋아졌다. 14포인트 올라서 2007까지 힘을 실어주는 월요일이다. 코스닥도 1포인트 오르면서 529, 530선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다. 외국인, 기관 소폭순매수하고 있고 프로그램 쪽 매수가 들어와 준다. 시장대응전략 관심분야 보도록 하겠다. 2000에서 쉬어가는 숨 고르기가 나타날 것으로 많은 분들이 보는 상황인데 오늘 강하게 회복한다. 전반적인 이번 주 시황 어떻게 보나 이노비전 김진표 > 금요일 비록 20포인트 이상 하락함에 따라 2000포인트대가 붕괴되는 모습이긴 했는데 오늘은 다시 한 번 2000선을 재탈환하는 모습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상승은 오늘도 마찬가지 지만 개인의 매도가 나타날 가능성 그리고 기관의 환매물이 다시 한 번 출회될 가능성이 없다고 장담할 수 없다. 지금 현재 시장 베이시스 자체의 움직임들도 체크해 봐야 되기 때문에 추가상승이 강하진 못할 것 같다. 오늘은 반등 가능업종에 대해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현재는 외국인들의 매수강도가 다소 약화돼 있다. 외국인들이 그 동안 끌고 올라오는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외국인들도 매수폭이 약화돼 있고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던 화학업종에 대해서는 매도가 출회되고 있다. 그와 동시에 프로그램상에서의 수급 동향 꼭 체크해봐야 될 필요가 있겠다. 이런 부분들 본다면 현재 프로그램상에서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있지만 매수 지속성은 프로그램은 떨어진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강한 매수주체가 부재한 상황에서는 추가 상승탄력은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하고 여전히 매물에 대한 압박도 막고 떨어지는 그런 부분에서의 압박도 있지 않을까 한다. 전반적으로는 시장 자체 2000포인트 이후에 대한 경계감들도 남아있고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모습들이 의회에서 가결되었다곤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본다면 시장 자체에 경계감과 변동성 확대요인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한다. 기존의 주도주들에 대해 강하게 끌고 올라가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반등이 가능한 업종군들에 대해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단기적인 대응에서 본다면 반등 가능폭 이런 부분들 감안한다면 몇 개 업종군들 뽑을 수 있겠다. 의약업종 그 동안 하락하면서 기술적으로 장기이동평균선에 부딪히고 있는 모습이다. 지지라인들에서 반등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전기전자 업종군들도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외국인들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현재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겠다. 전기가스업종 통신업종 보험업종 볼 수 있겠는데 전기가스업종과 통신업종은 최근 조정이 나타났던 부분에서의 단기적인 반등, 낙폭에 따른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 그리고 보험업종은 20일이동평균선에서의 기술적인 반등 이런 부분들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의약, 전기전자, 전기가스, 통신, 보험업종군들에 대해 반등 가능 업종으로 뽑을 수 있겠지만 그 폭이 제한적인 만큼 단기적인 대응으로 볼 수 있겠다. 여전히 화학업종, 금융업종, 기계업종, 철강금속업종에 대해서는 관심을 지속해 볼 필요가 있겠다. 화학업종군들은 그 동안의 주도주라고 볼 수 있었던 LG화학 중심으로 약간 매물이 출회 되는 모습이고 OCI에 대해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크게 이어졌지만 최근 장기이동평균선에서 막고 주춤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오늘 화학 업종군들 조정이 나타나고 있지만 큰 폭의 하락보다는 미세조정이 나타날 가능성. 그렇다면 화학업종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 금융, 기계업종은 금융지주사들 중심으로 반등이 전개되고 있다. 기계업종도 마찬가지 중소형주에서 탄력성은 여전히 유지가 되고 있는 점. 그리고 철강, 금속업종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모양이 서서히 갖춰 가주고 있는 모습이겠다. 그렇다면 화학, 금융, 기계, 철강, 금속업종에 대해서는 여전한 보유관점과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겠고 단기적인 대응으로 본다면 코스피 업종 내에서는 5가지 업종 내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한다. 앵커 > 시장 상황은 추가상승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으로 봤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은 수급인가? 이노비전 김진표 >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부분이 수급이라고 해볼 수 있겠다. 여러 가지 재료들의 힘의 균형이 수급으로 나타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지금 외국인들의 매수폭이 강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리고 오늘 기관도 매수가 들어오곤 있지만 매수의 지속성이란 부분에선 물음표를 찍을 수 밖에 없다. 추가적으로 지수를 더 끌어올린다 하더라도 2000포인트 대 이상으로 간다면 여전히 매물에 대한 압력들이 잇따르고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의 매도가 나타나고 있는 점 본다면 시장 베이시스 자체가 유지될지에 대해서도 의문이기 때문에 추가상승에 대해서는 추가상승시에는 매물의 압력에 의해 눌릴 가능성들, 막고 계속 주춤하는 모습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한다. 앵커 > 우리투자증권 유윤재 위원은 이번 주 관심종목 섹터 어떤 것인가? 우리투자증권 유윤재 > 중소형 코스닥 쪽에서 살펴보고 있는데 크게 봐서는 2월 시장에 대해 어떻게 흐름을 갈 것인가 수급을 봐야 될 것 같다. 역시 외국인들이 1월부터 들어오면서 전반적 코스닥 시장이 상승했고 거기에 상대적으로 코스닥은 약했지만 추세는 상승 쪽으로 이어가는 모습 보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의 50% 이상이 대부분 영미계인데 마찬가지로 1월에 이어 2월도 대부분 영미계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쪽 자금들은 단기적 추세라기보다 중장기적 추세적인 흐름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코스피도 2000 공방을 하고 있고 코스닥도 530선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지만 전반적 흐름은 중기적으로 본다면 외국인 수급을 봤을 때는 2월에도 역시 상승세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코스피가 쉴 때 코스닥이 가긴 하지만 코스닥 역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해 볼 수 있다. 이런 추세로 봤을 때 좀 더 상승탄력이 있을 만한 종목 위주로 투자를 한다면 수익률 재고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IT부품 쪽에 집중해보자고 하고 싶고 항공운송도 여행주와 더불어 상승하고 있다. 그다음에 화학업종, 코스피도 역시 정유주 중심의 화학이 계속되고 있는데 코스피 영향 안 받을 수 없다. 화학 쪽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IT부품 및 장비, 항공운송, 화학업종 세 업종은 이번 주뿐만 아니라 이번 달에 걸쳐 계속 관심을 가져 볼만한 업종이다. IT 부품은 반도체 쪽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메모리쪽보다 시스템 반도체 쪽에 관심이 필요한데 최근 저번 1월에도 발표했지만 IT 수출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2년 6개월 만에 적자로 나왔고 상황이 안 좋은데 이런 상황에서 IT쪽 시스템 반도체 쪽 같은 경우 계속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29개월 연속으로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이쪽에 계속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 반도체 관련 업종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화학업종도 글로벌 유동성 증가, 코스피 대형주에도 영향을 주고 있지만 코스닥도 영향을 줄 거라 보고 아직은 이르긴 하지만 중국의 긴축완화, 물가도 높이 나왔기 때문에 긴축완화에 대한 부분이 회의적으로 돌아서고 있지만 전반적인 추세로 본다면 중국의 긴축완화에 대한 부분도 올 한해 계속 이어질 것 같기 때문에 화학업종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가져볼 만 하다. 항공운송은 해외여행에 대한 부분이 원화강세로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항공주에 대한 관심도 계속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된 관심종목 4 종목 잡아봤는데 항공 관련된 종목으론 코스피긴 하지만 대한항공보다 작은 종목으로 아시아나를 선정해봤고 화학은 이것도 코스피 종목이긴 하지만 대한유화, 시스템 반도체쪽에서는 실리콘웍스, IT 부품 쪽은 리노공업을 잡아봤다. 앵커 > IT부품 화학 운송 업종에 주목하자고 했다. 종목들이 중소형주로 분류될 수 있는 종목들이다. 지수는 대형주가 조금 쉬는 동안 코스닥 중심으로 혹은 코스피 중에서도 가벼운 종목 중심으로 시세를 낼 수 있다고 보나 우리투자증권 유윤재 > 보통 추세가 코스피가 잠시 쉴 때는 코스닥이 올라주고 있고 코스피가 강할 때는 외국인수급이 쏠리다 보니 코스닥이 쉬고 있는데 전반적인 추세는 상승추세로 가고 있다. 그 와중에 탄력도가 좀 더 높은 종목들 위주로 선정해 본 것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트남 청년들 발렌타인데이 행사 생생영상 `멋지네` ㆍ`살 빠지는 하이힐 나온다` ㆍ분열하는 UFO "빛의 모양, 크기 변하며 둥둥 떠다녀" ㆍ유인나 눈물 해명, 장동민 사건의 전말 밝히다 방송사고 ㆍ윤종신 희귀병 고백 "치질도 이 병 때문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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