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 청약에 또다시 1조원대 자금이 몰렸다. 올 들어 조 단위 청약 증거금이 몰린 것은 동아팜텍 3조원, 남화토건 1조원에 이어 세 번째다.

10일 상장 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9일부터 이틀간 이뤄진 사람인HR 청약 경쟁률은 1057.81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조2853억원이 몰렸다.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오는 21일이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