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일부가 바다였다는 증거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는 7일(현지시간) 유럽우주국(ESA)의 화성 궤도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E)호가 먼 옛날 화성의 일부가 바다로 덥혀 있었음을 의미하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그르노블 행성 및 천체물리학연구소(IPGA)와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UCI) 과학자들은 ME에 장착된 MARSIS 레이더가 2005년부터 수집한 자료들을 2년 여간 분석한 결과 화성에서 바다의 밑바닥을 연상시키는 퇴적토 층을 발견했다. 이에 연구진 들은 “화성 북부 평원 경계선 안쪽이 저밀도 물질로 덮여있는 것이 확인 됐다. 이는 퇴적토로 해석되며 이곳이 화성의 바다였음을 말해주는 새로운 증거”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분열하는 UFO "빛의 모양, 크기 변하며 둥둥 떠다녀" ㆍ[TV] 세계속 화제-브라질서 열정적인 삼바춤 퍼레이드 ㆍ거울 앞 슬픈 고양이…`날 이렇게 만든 주인, 누구냐?` ㆍ박유천 측 “아이돌 알몸 협박 사건, 허위일 시 법적대응 방침” 해명 ㆍ"케빈 어디갔어", 맥컬리 컬킨 노안 경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