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근거리무선통신(NFC) 서비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여수 엑스포 조직위, 이동통신사, 카드사, 솔루션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NFC 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모바일 입장권, NFC 모바일결제, 스마트 주차장, 전시관 음성안내, NFC월 등)를 여수 엑스포에 지원하는 것.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이번 여수엑스포는 다양한 분야에 NFC를 접목해 행사장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앞으로 생활 속에 볼 수 있는 NFC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