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배성영 > 시장의 흐름들이 위험 완화 및 성장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 되고 있고 그에 따라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 주가의 레벨업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우리 시장이 글로벌 증시에 대비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놓여 있고 역시 2005년 이후 우리 시장 평균 PER이 약 10배 정도였는데 아직도 9.23배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상승 여력은 충분히 남아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글로벌 증시 내에서도 다우지수가 지난해 고점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고 글로벌 유동성이 위험자산 중에서도 저평가된 이머징 마켓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외국인 매수 여력도 좀 더 열려있는 상황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역시 업종별 대응이 중요한 상황인데 빠른 순환매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순환매 흐름도 고려한 시장대응이 좋을 것 같고 시장 특징이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란 점을 고려할 때는 업종별 밸류에이션 점검을 할 필요가 있겠는데 역시 섹터내에서는 정유나 화학 건설 기계업종 등이 좀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 당초 2월 전망을 약 지수상단을 2050포인트 정도로 잡았는데 유동성 흐름을 고려한 지수의 단기적인 오버슈팅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2100선까지도 추가상승 가능할 것으로 본다. 교보증권 김형렬 > 다소 보수적인 입장이다. 아직 2000선을 안착하기 위해서는 다소 펀터멘탈 상황은 아직까지 빈약하다고 볼 수 있고 지난달 이후 주가 상승의 변화가 이런 펀데멘탈들에 대한 상황을 합리화 시키기는 다소 이르다고 볼 수 있겠는데 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여전히 시장은 유동성에 초점을 맞춰두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요즘 같은 시장국면에는 너무 경기나 기업 실적 등과 같은 복잡한 이론보다는 상당히 감각에 우선해야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전반적인 시장의 업종 선순환 과정이 이어진다면 조금 더 상승할 수 있는 여지는 있어 보인다. 이런 과정에서 유동성 선호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연계될 수 있는 종목들로 현재 양강구도가 잡혀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변화가 전개되는지를 주목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전반적인 시장의 조정우려는 조금 더 시장에서 커진다고 볼 수 있고 2000선 이상에서 지수가 안착돼 있기 위해서는 1분기 보다는 2분기 때 확률이 조금 더 높다는 측면을 감안할 때 조금 더 오를 수 있는 여지에 대해 고려해 둘 필요는 있겠지만 점진적으로 저항요인들과 맞닥뜨릴 수 있다는 점도 항상 상기하면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 작년 포럼 할 때 얘기했다. 대부분 증권사들이 상고하저로 얘기했었고 상고 중에 그 중에서도 1분기가 상반기 중에는 가장 강할 것이라고 했었고 지금은 오히려 유동성 얘기하는 분들 많은데 유동성장세로 보기보다는 매크로장세로 보고 있다. 글로벌 경기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올렸다고 보고 유동성은 플러스 알파 정도로 생각한다. 유동성으로만 보면 외국인이 2000선까지 끌어올렸다는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외국인이 그러면 향후에 더 이상 안 사거나 그러면 주가가 안 가느냐 그렇게 보진 않고 지금은 오히려 미국이라든지 이런 쪽에 실업률주의 PMI주의 이런 것들이 경제지표가 회복기조에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상승모멘텀이 되겠다. 추가상승의 근거로는 앞으로는 양회 전에 중국 경기의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들이 추가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물론 그리스의 타결이나 아니면 1950에서 2050선 사이에 주식형 펀드의 매물벽이 많기 때문에 다소 숨 고르기는 나타날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현재 보면 글로벌 섹터 중에 소재하고 에너지 이런 업종들이 상승세가 연초 이후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원자재 쪽에서도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결국 투기적인 세력이 많이붙어있다기 보다 원유를 제외한 관련 인더스트리 관련 커머더티의 상승은 글로벌 수요의 기대감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IMF에서 최근 유럽 사태가 계속되면 거의 성장률은 반토막을 까먹을 수 있다는 식의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 오히려 이런 측면은 중국이 좀 더 긴축완화를 속도를 내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것으로 들리고 3월에 예정돼 있는 양회 전에 선심성 정책들이나 양회 기간 내에서도 경기부양에 대한 정책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중국 관련 소재주 철강 화학 에너지 쪽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교보증권 김형렬 > 2000선 안착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단 입장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현재 위치에서 변동성이 확대됐을 때 오히려 물류도 괜찮을 만한 업종이 무엇이냐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인데 이런 관점에서는 절대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봤을 때 싸다는 인식이 강한 업종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현재 저 PER로 해당되는 종목군이 거기에 해당된다고 보여지는데 여기에 맞닥뜨려지는 것은 철강 조선 건설 금융 업종 등이 해당된다. 단기적으로 IT나 자동차업종이 없기 때문에 의아할 수도 있지만 현재 IT와 자동차 업종은 시장과 일치되는, 시장이라고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내구재를 중심으로 한 업종 등은 단기적으로 수요리스크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소재와 산업재 업종 등에 대한 관심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배성영 > 역시 시장의 흐름이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라는 점에서 업종별로 봤을 때 밸류에이션이 아직도 싼 업종에 대한 관심이 좋을 것으로 보고 역시 정유 화학 건설 기계 업종 등이 단기적으로 유망할 것 같다. 최근 지수가 외국인 주도하에 대형주 위주의 강세였기 때문에 대형주의 전반적인 실적시즌이 마무리 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는 일부 실적호전 중소형주 쪽으로도 순환매 가능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선별적인 중소형주도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혹한 속 굴에 사는 보스니아 노숙자 생생영상 ㆍ日 가짜 코뿔소 탈출 훈련 생생영상 `코미디 같아` ㆍ슈퍼볼 내기 진 미녀 진행자, 깜짝 비키니 `약속 이행` ㆍ김정민 해명 "음란동영상 주인공 아닙니다" 경찰에 진정서 제출 ㆍ유인나 "장동민이 사귀었다는 톱스타 A양" 해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