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시총상위株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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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으로 장을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7포인트(0.26%) 오른 1986.76을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 타결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은 8일로 연기됐지만 그리스의 민간채권단 손실분담(PSI)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 구제금융 협상 타결이 머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현대중공업이 오르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이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8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7포인트(0.26%) 오른 1986.76을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 타결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은 8일로 연기됐지만 그리스의 민간채권단 손실분담(PSI)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 구제금융 협상 타결이 머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LG화학, 현대중공업이 오르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이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