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방송 녹화 도중 전기충격 실신…촬영 중단 사태 발생 ‘그 내막은?’
[양자영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방송 녹화 도중 전기 충격으로 실신,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질 뻔 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월9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생존왕’에서는 극한의 치열함과 처절함으로 인간 생존 본능을 확인하고 생존법을 터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유비무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날 든든한 리더 지석진, 두뇌담당 이윤석, 독기품은 정주리, 앞뒤 안 가리는 마르코, 특공대 출신 윤진영은 ‘빛 없이 생존하라’는 주제로 암흑 속에서 50m의 런웨이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야말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감각에 모든 것을 의존해야 하는 셈이다.

심지어 제작진은 사전에 전기가 흐르는 림보를 지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고지하며 화상과 전기 충격에 조심할 것을 당부해 출연진을 공포에 떨게 했다.

그러나 결국 우려하던 사태가 발생했다. 평소 겁이 많기로 소문난 이윤석이 시작 전부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더니 전기 충격 림보 앞에서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전기가 흐르는 듯한 음향 효과를 준 것 뿐, 전기림보는 실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공포심리가 인간의 행동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상황을 확인하게 됐다는 후문.

한편 청각실험 이외에도 다양한 실험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은 2월9일 첫 방송될 신개념 생존 버라이어티 ‘생존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효민 나쁜손 재킷, 뒤에 누군가가 있는 줄 ‘깜놀’
▶ 이창명 1대 100 우승, 잔머리로 거액 5,000만원 획득
▶ ‘헉…속바지가 그대로?’ 스텔라 ‘UFO’ 티저 영상 화제
▶ 최진혁 첫사랑 사망 “마지막 전화만 받았더라도...내 마음속에 영원해”
▶ 제시카 웨딩드레스 자태, 잘록한 허리에 섹시한 가슴선 ‘우아해~’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