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지난해 7월 미래에셋PEF가 인수한 글로벌넘버원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를 가진 어큐시네트가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60% 가량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PEF는 지난해 7월 미래에셋파트너스7호를 통해 12억2500만달러 규모로 어큐시네트 인수에 성공했습니다. 어큐시네트는 작년 한해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등 글로벌넘버원브랜드의 꾸준한 매출 호조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14%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6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2011년 매출액은 13.34억달러를 기록해 2010 매출액(11.70억달러) 대비 1.64억달러가 증가했으며 2011년 영업이익은 1.07억달러를 올려 2010년 영업이익(6700만달러)과 비교해 4천만달러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이번 실적은 아시아지역 성장률이 가장 큰 배경이였으며 또 일본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골프클럽이 매출호조를 보이는 등 골프클럽 매출증가율이 30%이상을 기록한 것이 원인입니다. 지역별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매출증가율이 26.1%로 가장 컸으며 유럽 16.3%, 미국 8.3% 등으로 성장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대륙의 우량아 탄생 7.03kg ㆍ8톤 괴물 고래상어, 2천만원 낙찰 ㆍ아이슬란드 호수 괴물 포착 "연금술로 금을 키워줘?" ㆍ효민 나쁜손... 뒤에 누군가가 있는 줄 ‘깜놀’ ㆍ`여자 허경영`, 최면으로 모든 게 가능한 뉴욕대 출신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