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의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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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3월 26일~27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의상을 지원한다. 핵안보정상회의의 운영을 담당하는 국별의전연락관(DLO)을 비롯한 행사 지원요원 700여명에게 갤럭시의 옷을 후원하는 것. 국별의전연락관은 총 136명으로, 세계 정상들 옆에서 통역과 의전 등을 담당한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패션도 국가 경쟁력인 시대를 맞아 참가국의 정상과 외교관들에게 대한민국의 높아진 품격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가 지원하는 남성용 의상은 네이비색 싱글 블레이저(재킷)와 그레이 팬츠와 화이트 셔츠, 네이비·레드 스트라이프 무늬의 타이다. 스마트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리더의 이미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개국의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모여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안보분야에선 세계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 인정받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패션도 국가 경쟁력인 시대를 맞아 참가국의 정상과 외교관들에게 대한민국의 높아진 품격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가 지원하는 남성용 의상은 네이비색 싱글 블레이저(재킷)와 그레이 팬츠와 화이트 셔츠, 네이비·레드 스트라이프 무늬의 타이다. 스마트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리더의 이미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개국의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모여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안보분야에선 세계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 인정받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