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스마트플랜 실버Q', 주식비중 자동 조절…리스크 관리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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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스마트플랜 실버Q’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투자 타이밍을 찾기 어려운 일반투자자들에게 권하는 금융 상품이다. 주식과 채권을 적절한 비율에 따라 투자하면서 주가가 오를 땐 채권을 팔아 주식을 사고,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팔아 채권을 매입하는 전략으로 자산을 운용한다. 상승장에서는 시세 차익을 거두고 하락장에서는 리스크(위험) 관리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주식 비중이 사전에 정해진 계산식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돼 리스크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작년 9월 주식 폭락장에서 코스피200지수가 10.64% 급락할 당시에도 이 펀드는 플러스(0.68%) 수익률을 기록했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사전에 정한 투자 수익금을 월급처럼 매달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일시적으로 생긴 목돈을 투자하거나 적립식으로 투자해도 매달 투자 수익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매달 돌려받는 투자금은 납임금의 0.4%, 0.6%, 0.8% 등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지급 시기도 매월, 분기, 반기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목돈을 납입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뒤 투자금을 돌려받거나 적립식 펀드처럼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한 후 투자금을 지급받는 방식의 투자도 가능하다.
이 펀드는 지난해 2월 출시된 후 지금까지 84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주식 비중이 사전에 정해진 계산식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돼 리스크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작년 9월 주식 폭락장에서 코스피200지수가 10.64% 급락할 당시에도 이 펀드는 플러스(0.68%) 수익률을 기록했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사전에 정한 투자 수익금을 월급처럼 매달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일시적으로 생긴 목돈을 투자하거나 적립식으로 투자해도 매달 투자 수익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매달 돌려받는 투자금은 납임금의 0.4%, 0.6%, 0.8% 등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지급 시기도 매월, 분기, 반기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목돈을 납입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뒤 투자금을 돌려받거나 적립식 펀드처럼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한 후 투자금을 지급받는 방식의 투자도 가능하다.
이 펀드는 지난해 2월 출시된 후 지금까지 84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