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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PR '우군'에 상승 지속…웅진그룹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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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섰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유입되며 지수 우군이 되고 있다.

    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4포인트(0.30%) 오른 1979.07을 기록 중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 지연 여파로 소폭 하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한 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원, 26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91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이틀째 '팔자'에 나섰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734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535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269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다. 운수장비 업종지수가 2.15% 뛰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음식료, 보험, 종이목재 업종도 1∼2%가량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 LG화학, 신한지주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그룹의 일부 계열사들이 급등하고 있다. 웅진홀딩스와 웅진에너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웅진케미칼은 9%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매각이 결정된 웅진코웨이는 3%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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