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2.07 10:19
수정2012.02.07 10:19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을 위해 공정임금·고용보장에 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민 모두 골고루 잘 살게 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비정규직 문제는 심각하고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있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양극화 해소를 외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오늘 회의에서는 공정임금과 고용 보장에 대한 두 가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안이 보고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당 차원에서 오늘 보고된 내용을 잘 챙겨서, 앞으로도 비정규직 문제 만큼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실효성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면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졌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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