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찾아가는 버스 서비스’에 나섰다. 세계 4위의 인구를 지닌 인도네시아는 LG전자의 주력 시장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수리 신청을 하면 3명의 전문 기사가 버스를 타고 찾아가 고쳐주는 서비스다. 또 컨설턴트 1명은 LG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주며 수리 시간 동안 고객은 LG의 3D(3차원) TV와 스마트폰, 무료 와이파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비스는 수도권인 자바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