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예방과 치료 기술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메디포스트가 취득한 특허는 신경조직 내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 형성과 신경세포 내 타우 단백질 인산화, 신경돌기의 이상, 신경세포 내의 네프릴리신 발현 감소 등으로 유발되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것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비롯해 파킨슨병과 우울증, 간질, 다발성 경화증, 조증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총 29개 청구항으로 구성돼 있어 신경질환 분야의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며 활용 가능한 질병과 원인 물질 등이 전부 청구항 내에 구체적으로 명기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그 동안 많은 화학적 의약품들이 치매 정복에 실패했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치료의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희망을 잃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인치 개미허리女 "하루 세끼 다 먹어" ㆍ금, 속옷, 마약에 운세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서지도 못하는 아기가 드라이브를…`탁구 천재 제이미` ㆍ데미 무어, 감금치료 받아…이혼 후 약물 중독 ㆍ김희선 "남편 말고 시아버지가 능력자" 발언, 알고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