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위아, 매출 성장세 둔화 전망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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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매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1.56%) 하락한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현대위아에 대해 올해 매출 사업계획이 현대차 그룹의 판매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보수적으로 조정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위아의 자동차부품 사업부 매출의 95% 이상은 현대차 그룹향(向)이다"며 "올해 매출 사업계획은 현대차 그룹의 판매성장세가 낮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10.6% 증가한 7조700억원으로 보수적으로 제시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정된 올해 주당순이익(EPS) 1만2701원에 목표 주가이익비율(P/E) 13.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하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의 국내공장 생산성 향상 및 중국투자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분기별 실적은 꾸준히 향상돼 투자가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1.56%) 하락한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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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위아의 자동차부품 사업부 매출의 95% 이상은 현대차 그룹향(向)이다"며 "올해 매출 사업계획은 현대차 그룹의 판매성장세가 낮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10.6% 증가한 7조700억원으로 보수적으로 제시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정된 올해 주당순이익(EPS) 1만2701원에 목표 주가이익비율(P/E) 13.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하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의 국내공장 생산성 향상 및 중국투자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분기별 실적은 꾸준히 향상돼 투자가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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