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2.05 17:01
수정2012.02.06 03:32
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타운젠트는 올봄 신상품부터 평균가격을 30% 인하하는 ‘해피 프라이스제도’를 실시한다. 기존 50만~60만원대였던 정장이 29만~49만원으로, 20만~30만원대였던 재킷이 13만~23만원, 10만~14만원이었던 바지는 6만~10만원에 판다. 권병국 LG패션 밸류존 사업부문장은 “신상품 출시 직후 가격을 할인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가격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