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회장 "흑자전환 위해 체질개선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3일 “올해 흑자전환을 위해 철저한 체질개선과 수익성 위주의 사업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현지 매니저들과 함께 2차 ‘스마트 매니지먼트’ 회의를 갖고, “본사와 현지 직원들 사이에서 현지인 매니저들의 가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운업계는 글로벌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유가 상승, 운임 하락 등 여러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진해운과 관계사 해외지역 현지인 매니저 16명, 본사 임원 및 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전략 및 계획 달성 방안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진해운은 전 세계에 4지역본부 50개 지점 53개의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현지인 직원 수는 육상직원의 76%에 해당하는 약 3000명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최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외 현지 매니저들과 함께 2차 ‘스마트 매니지먼트’ 회의를 갖고, “본사와 현지 직원들 사이에서 현지인 매니저들의 가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운업계는 글로벌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유가 상승, 운임 하락 등 여러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진해운과 관계사 해외지역 현지인 매니저 16명, 본사 임원 및 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6일 열린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전략 및 계획 달성 방안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진해운은 전 세계에 4지역본부 50개 지점 53개의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현지인 직원 수는 육상직원의 76%에 해당하는 약 3000명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