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지난달 큰 폭 오름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이 새해 들어서도 전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며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3일 발표한 '1월 중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기준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월보다 0.7%, 작년 같은달에 비해 15.2% 각각 올랐다.
경북지역도 전월보다 1.1%, 작년 같은달에 비해선 11.3%나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0.2%와 9.1%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아파트 전세가격 오름세를 더욱 두드러졌다. 대구가 전월보다 1.1%, 전년동월에 비해 18.5%나 올랐고, 경북도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보다 13.1% 각각 상승했다.
전국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월대비 0.3%, 작년 같은달 대비 15.3%였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전월대비 매매가의 경우 △대구가 대형 0.4%, 중형·소형 각 0.6% △경북은 대형 0.2%, 중형 0.7%, 소형 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는 △대구가 대형 0.8%, 중형 1.1%, 소형 0.8% △경북이 대형 0.2%, 중형 1.0%, 소형 1.1% 등 매매 및 전세시장 모두 중·소형을 중심으로 대형 평형까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른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및 전셋값은 각각 1억6335만원, 1억1578만원을, 경북은 1억1235만원, 8108만원을 형성했다.
대구와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4.6%와 64.5%로 전국 평균 56.4%를 8%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KB국민은행이 3일 발표한 '1월 중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기준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월보다 0.7%, 작년 같은달에 비해 15.2% 각각 올랐다.
경북지역도 전월보다 1.1%, 작년 같은달에 비해선 11.3%나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0.2%와 9.1%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아파트 전세가격 오름세를 더욱 두드러졌다. 대구가 전월보다 1.1%, 전년동월에 비해 18.5%나 올랐고, 경북도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보다 13.1% 각각 상승했다.
전국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월대비 0.3%, 작년 같은달 대비 15.3%였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전월대비 매매가의 경우 △대구가 대형 0.4%, 중형·소형 각 0.6% △경북은 대형 0.2%, 중형 0.7%, 소형 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는 △대구가 대형 0.8%, 중형 1.1%, 소형 0.8% △경북이 대형 0.2%, 중형 1.0%, 소형 1.1% 등 매매 및 전세시장 모두 중·소형을 중심으로 대형 평형까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른 지난달 대구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및 전셋값은 각각 1억6335만원, 1억1578만원을, 경북은 1억1235만원, 8108만원을 형성했다.
대구와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4.6%와 64.5%로 전국 평균 56.4%를 8%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