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어제보다 5.20% 내린 30만1천원에 거래 중입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IFRS 별도기준) 매출은 6조 75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 늘었고, 영업이익 4046억원으로 62.4% 감소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를 대폭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증권가는 현대중공업의 단기 실적 부진이 시장의 기대감을 위축 시킨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쿠바 최고령 할머니, 127번째 생신잔치 눈길 ㆍ머리 둘 야누스 고양이, 동시에 "야옹~" ㆍ220kg을 감량한 미국女…현재 77kg ㆍ티아라 지연, 악성댓글에 눈물 “상처 많이 받아, 너무 힘들었다” ㆍ‘렛미인’ 최고미인 박소현 ‘티아라 은정, 정말 닮았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