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가운데 회수한 비율은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 168조6천억원 가운데 102조6천억원을 회수해 지난해 말 기준 회수율이 60.9%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자위는 12월 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부실채권 매입대금 정산으로 공적자금 9억원을 지원했다. 예금보험공사의 파산배당과 캠코의 대우그룹 채권 회수 등으로 4천15억원은 거둬들였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려고 2009년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구조조정기금)은 지난해 말까지 6조2천13억원이 지원됐다. 이 가운데 1조6천188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26.1%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20kg을 감량한 미국女…현재 77kg ㆍ`놀이기구는 이렇게 타야 제맛` 화제, 놀이기구를 자기 집처럼… ㆍ세계 최장수 부부, 나이 합쳐 215세 "아직도 일찍 일어나 집안일 해"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이집트 축구서 관중난동 발생 73명 사망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