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올해 성장에 초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예술 후원 분야에서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 `메세나 대상`을 받았을 만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은 남다릅니다.
새해 첫 경영 활동도 문화예술 후원 사업, 메세나 활동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유네스코와 협약을 체결하고 취항 중인 국가와 도시의 세계 유산 보존과 홍보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오늘 한국유네스코위원회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 보존 및 인식 증진 협약 체결은 기존 저희 아시아나항공이 끊임없이 추진해 온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입니다.”
윤 사장 취임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항공업계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 회사 내부 분위기를 바꿔놓고 서비스 수준도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저희 아시아나항공이 2009년 10년 11년도 세계 최초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습니다. 창사 이래 안정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경영이 이룬 쾌거라 생각합니다.”
취임 4년째로 접어드는 윤 사장은 올해 경영 초점을 성장에 맞췄습니다.
신성장 창조혁신을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항공기를 새로 들여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성장의 의미는 금년도에 맞게 9대의 비행기를 도입해서 순증 9대입니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증가폭으로 금년 신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바탕,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
지난해 숙원 사업이었던 김포~베이징 노선 개설에 성공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미주 6개 노선을 하루 한편씩 데일리 운항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놀이기구는 이렇게 타야 제맛` 화제, 놀이기구를 자기 집처럼…
ㆍ세계 최장수 부부, 나이 합쳐 215세 "아직도 일찍 일어나 집안일 해"
ㆍ`사생활 보호 양말` 화제, 보호는커녕 오히려 시선집중?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이집트 축구서 관중난동 발생 73명 사망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