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기업 3% 청년고용의무할당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통합당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대기업 청년고용의무할당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주거ㆍ교육ㆍ일자리ㆍ사회보장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고용 없는 성장`이 고착화되면서 청년실업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고 공기업을 포함한 300인 이상의 대기업에 대해 매년 3%의 청년고용 할당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3+3 정책(무상급식ㆍ무상보육ㆍ무상의료+반값등록금ㆍ주거복지ㆍ일자리복지)`으로 대표되는 보편적복지 정책과 취약계층 지원대책의 세부안도 제시했습니다.
보편적복지 정책은 ▲초ㆍ중학생 무상급식 ▲만5세 이하 보육시설 이용 아동에 보육비용 지원 ▲전월세 상한제 ▲장기공공임대주택 15% 확충▲고용률 70%까지 제고와 청년실질실업률 감축 등이고, 취약계층 지원책은 ▲최저임금 인상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기초노령연금 인상 등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수애, 정태원 대표와 열애설 부인…"여배우, 제작자와 잦은 만남은 드문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