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 한해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처음으로 공급석 기준 300만석을 돌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주기점으로 김포와 김해, 청주 등 3개 노선에 총 252만석을 공급한 제주항공은 올 한해 54만석 늘어난 약 306만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모두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3월 말 인천~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 측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분담률인 10.8%를 기록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수송객 증가율 또한 2010년과 비교해 32.4%가 증가해 2010년 10월 취항한 티웨이항공을 제외하면 7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이집트 축구서 관중난동 발생 73명 사망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