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국 지상파 3사 출연.. 반응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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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미국 지상파 3사에 모두 출연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와 ABC `라이브 위드 켈리`에 연달아 출연한데 이어, NBC의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와도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시대의 미국 현지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A&R 부사장 Neil Jacobson은 "소녀시대의 이번 TV 토크쇼 공연은 소녀시대와 SM, 인터스코프 모두에게 대단한 성공이었다"며 "소녀시대의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완벽하게 성공한 것과 같이 성공을 위한, 이런 훌륭한 통로가 더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미국 지상파 TV 출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녀시대는 1일 오전 9시부터 ABC를 통해 방영된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에서 서툰 한국어로 소녀시대를 연호하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들릴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고 SM측은 전했습니다.
MC 켈리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미국에서도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렇게 적극적인 관객들의 환호는 생애 처음, 정말 아름다운 여성들이 모여있다”고 칭찬했다는 후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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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