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미국 지상파 3사에 모두 출연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와 ABC `라이브 위드 켈리`에 연달아 출연한데 이어, NBC의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와도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시대의 미국 현지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A&R 부사장 Neil Jacobson은 "소녀시대의 이번 TV 토크쇼 공연은 소녀시대와 SM, 인터스코프 모두에게 대단한 성공이었다"며 "소녀시대의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완벽하게 성공한 것과 같이 성공을 위한, 이런 훌륭한 통로가 더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미국 지상파 TV 출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녀시대는 1일 오전 9시부터 ABC를 통해 방영된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에서 서툰 한국어로 소녀시대를 연호하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들릴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고 SM측은 전했습니다. MC 켈리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미국에서도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렇게 적극적인 관객들의 환호는 생애 처음, 정말 아름다운 여성들이 모여있다”고 칭찬했다는 후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조원 집, 폐 유로화로 지어진 집에 가난한 예술가가 살고 있다? ㆍ슈퍼카와 맞먹는 슈퍼 비둘기, 최고가 낙찰 `3억7천만원` ㆍ세계 최초 렌즈 낀 45살 코끼리 영상 눈길 ㆍ유세윤, 눈물고백에 `라디오스타`도 울었다 ㆍ제시카 왼쪽 얼굴 이유 "이미지 달라… "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