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3일까지 연 21% 수익추구 등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제593회 ELS는 삼성SDI와 OC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가격이 투자기간 중 최초 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에 63% 수익을 지급한다.

제594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32개월)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가격의 55% 이상인 경우에는 36% 수익을 지급한다.

제595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기초자산가격이 투자기간 중 최초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에 30% 수익을 지급한다.

제596회 ELS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보다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기초지수상승률의 80%의 수익을 최고 연24%까지 지급한다.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3%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