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신도시 전세가 1년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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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파주 운정, 동탄, 판교 등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의 전셋값이 평균 1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 말까지 판교신도시를 포함한 5개, 2기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평균 10.1%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파주 운정신도시가 20.9%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이어 동탄1신도시가 10.7%, 판교와 김포한강 신도시는 각각 5.6%와 3.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광교는 지난해 1월 당시 입주한 아파트가 없어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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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