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GS 사전계약···"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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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모델 GS350, GS250 등 3가지
렉서스가 신형 GS시리즈를 내놓고 한국 시장에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경쟁에 나선다.
한국도요타는 1일부터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 GS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12일로 확정했다.
렉서스는 국내 시장에 GS350, GS350 F Sport, GS250 등 3개 모델을 내놓는다. 가격은 출시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국내 출시에 앞서 미국 시장에서 2월 중 판매된다. 특히 도요타 미국법인은 3년 만에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인 수퍼볼 광고에 뉴 캠리와 함께 GS의 광고를 내보내는 등 올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신형 GS시리즈의 마케팅 슬로건은 'Born to Drive'로 정했다.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차원이 다른 주행 성능을 통해 고객의 숨겨진 질주본능을 깨운다는 취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렉서스는 국내 경쟁 차종으로 BMW 528i, 벤츠 E300, 아우디 A6 등 독일산 고급차를 꼽았다.
렉서스 관계자는 "신형 GS시리즈는 올해 렉서스의 주력 모델로 팔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해 렉서스 전체 판매량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렉서스가 신형 GS시리즈를 내놓고 한국 시장에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경쟁에 나선다.
한국도요타는 1일부터 전국 17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 GS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12일로 확정했다.
렉서스는 국내 시장에 GS350, GS350 F Sport, GS250 등 3개 모델을 내놓는다. 가격은 출시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국내 출시에 앞서 미국 시장에서 2월 중 판매된다. 특히 도요타 미국법인은 3년 만에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인 수퍼볼 광고에 뉴 캠리와 함께 GS의 광고를 내보내는 등 올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신형 GS시리즈의 마케팅 슬로건은 'Born to Drive'로 정했다.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차원이 다른 주행 성능을 통해 고객의 숨겨진 질주본능을 깨운다는 취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렉서스는 국내 경쟁 차종으로 BMW 528i, 벤츠 E300, 아우디 A6 등 독일산 고급차를 꼽았다.
렉서스 관계자는 "신형 GS시리즈는 올해 렉서스의 주력 모델로 팔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해 렉서스 전체 판매량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