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서성민(27)이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26)에게 프로포즈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성민은 지난달 31일 19금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커튼콜에서 자신의 애인인 이파니에게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이날 서성민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등장 "벌이 꿀을 찾듯 나도 자연스럽게 자기를 찾는 것 같다. 만약 자기가 없다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사랑하고 또 사랑할게"라는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3억 5000만원 가량되는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며 동료배우들과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파니에게 청혼했다. 깜짝 프러포즈에 이파니는 기뻐하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고,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진한 키스로 둘의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올 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해 7월, 이세창의 소개로 만나 부터 연인이 됐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 2008년 5월 이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장화 벗은 고양이` 영상 눈길 ㆍ원근법이 만들어낸 `괴물악어` ㆍ`누구한테 김 여사래?` 女, 男보다 주차 점수↑ ㆍ아슬아슬, 女연예인들의 치마는 왜 점점 짧아질까? ㆍ이파니, 서성민 프로포즈 ‘커튼콜서 3캐럿 다이아반지’로 청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