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대중교통 요금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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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중교통에 대한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여수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 회의와 전구시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해 현재 대중교통의 누적 적자로 인한 요금인상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영유아 보육과 저소득층 급여,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도 요구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이달말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150원씩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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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