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에스원에 대해 신상품 출시와 함께 신사업 공략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시스템 경비 계약 증가와 상품판매 호조 등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수익성도 올해부터 개선될 전망"이라며 "배당증가 등 주주이익 환원 지속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지난 달 10일 출시한 `세콤 홈즈`는 저렴한 가격에 설치가 용이한 제품으로 지난달 말까지 1천 여건 이상의 계약을 유치해 높은 초기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 목표 계약건수는 지난해 2만8천건에 세콤 홈즈의 신규 계약건수1만2천건을 가정하면 4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보안상품 판매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통합보안 매출이 단가 인상에 따라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지난 분기대비 9% 늘었다"며 "신규 계약건수도 2007년 이후 가장 많았고 해지율도 낮게 유지되며 높은 계약건수를 유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장화 벗은 고양이` 영상 눈길 ㆍ원근법이 만들어낸 `괴물악어` ㆍ`누구한테 김 여사래?` 女, 男보다 주차 점수↑ ㆍ국민배우 이승기 日배우 하루카에 러브콜~ ㆍ박성광, 오바마에 선물한 김치 "수취인불명" 우체국에 체류 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