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첫 연기도전 합격점…'눈과 귀가 즐거운 연기!'
'슈퍼스타 K2' 출신 김지수가 첫 연기도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30일 첫 방영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한 김지수는 노래실력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냈다.

천재 기타소년 '홍주'역을 맡은 김지수는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지수가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지는 신해성(강소라 역)을 위로하기 위해 기타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김지수 덕분에 귀가 즐거웠다" 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하이2는 첫회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