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작방송 구설에도 사진전 하루에 2만명 관람…'역시 무도!'
김포공항에서 열린 '무한도전 사진전'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막을 내렸다.

380여점의 촬영현장 사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무한도전 사진전은 서울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25일 간 열렸으며 총 24만3000여명의 관객이 찾았다.

사진전 시작 첫 날에는 9천500명의 관람객들이 입장하였으며 일일 최대 관람객이 2만200여명에 달해 대기시간이 3시간 이상 걸리기도 했다.

무한도전 사진전 담당 MBC 국내사업부 김영규 차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무한도전 사진전을 찾아주실 줄 몰랐다. 무한도전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전시였다" 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무한도전 사진전은 서울 롯데몰 김포공항 전시를 마감하고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다음 전시를 이어간다.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최근 조작방송 구설에 올라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