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딜로이트 선정 '고속 성장 5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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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이 금융 컨설팅 전문기업인 딜로이트가 선정한 '2011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속 성장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딜로이트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One IFC)에서 '2011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속 성장 500대 기업'에 선정된 국내 97개 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넥스트리밍은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3년간 400%의 성장률을 기록해 500대 기업 중 114위를 차지했다.
2002년 설립된 넥스트리밍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로 로열티와 라이선스 계약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넥스트리밍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1억대가 넘는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모바일 기기 10대 가운데 1대는 넥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셈이다.
핵심 기술로는 모바일 기기용 미디어 플레이어인 '넥스플레이어'와 모바일 방송용 소프트웨어 '넥스TV'가 있다. 넥스플레이어는 모바일 OS '바다'를 이용하는 모든 기기에 탑재돼 있다.
한경닷컴 박은아 기자 snow@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딜로이트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One IFC)에서 '2011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속 성장 500대 기업'에 선정된 국내 97개 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넥스트리밍은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3년간 400%의 성장률을 기록해 500대 기업 중 114위를 차지했다.
2002년 설립된 넥스트리밍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로 로열티와 라이선스 계약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넥스트리밍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1억대가 넘는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모바일 기기 10대 가운데 1대는 넥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셈이다.
핵심 기술로는 모바일 기기용 미디어 플레이어인 '넥스플레이어'와 모바일 방송용 소프트웨어 '넥스TV'가 있다. 넥스플레이어는 모바일 OS '바다'를 이용하는 모든 기기에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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