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이틀째 상승…2Q 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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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이틀째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보다 650원(2.28%)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 TV 판매호조로 지난 4분기 영업적자는 3분기 4920억원에서 크게 감소한 1450억원을 기록했다"며 "전통적인 비수기 속에서도 세계 1위 LCD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TV와 PC용 LCD패널 주문은 대만 경쟁사와 달리 증가하고 있어, 1분기 영업적자는 450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는 LCD 업황 회복으로 28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7분기 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거래일보다 650원(2.28%)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 TV 판매호조로 지난 4분기 영업적자는 3분기 4920억원에서 크게 감소한 1450억원을 기록했다"며 "전통적인 비수기 속에서도 세계 1위 LCD업체인 LG디스플레이의 TV와 PC용 LCD패널 주문은 대만 경쟁사와 달리 증가하고 있어, 1분기 영업적자는 450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는 LCD 업황 회복으로 28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7분기 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