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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팔자'에 하락…철강·보험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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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팔자'에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6포인트(0.63%) 떨어진 1952.37을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2.8%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3.0% 증가에는 미치치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면서 하락 중이다.

    기관은 13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215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90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5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외국인은 122억원 순매수해 13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개인은 12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은행, 의약품,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중이다. 철강금속, 보험, 운수장비가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기아차, LG화학만 오르고 일제히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삼성생명은 1~2% 미끄러지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2개를 비롯 29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34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으며 106개 종목은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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