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30일 LG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송은정 이트레이등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6조 6천억원, 영업손실 14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2010년 4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을 기록했지만 이번엔 기존 추정치인 -2100억원을 상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2012년 고부가 제품 비중이 기존 40%에서 7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 전세계 LCD TV 시장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2억 2500만대로 전망되며 이 중 스마트 TV 비중은 70%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스마트 TV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구매 단가 인하, 그리고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연간 20% 안팎의 원가절감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매출 26조 2천억원, 영업이익은 455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트레이드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6.7% 올려잡았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완전 신나?` 엄동에 수백여명 냉수욕 행사 생생영상 ㆍ뿔·피어싱에 온몸 문신한 뱀파이어女, 팬들과 사진촬영 생생영상 ㆍ랍스타, 미끼, 네일케어에 비키니까지 `자판기로 해결` ㆍ김하늘 스캔들 “더 이상 묻지 말라” 회피…왜? ㆍ수지 키스, 김수현 수줍은 미소에 ‘싱긋’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