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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 기록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다.(10만5037대)

16개 수입차 브랜드가 지난해 11월 현재 전국에 개설한 대리점은 246개에 달하며, 수입차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업계는 올해 수입차 판매가 20% 이상 늘어난 14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인 클라쎄오토는 수입차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업체다. 매년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며 현재까지 약 1만2000대의 폭스바겐 차량을 판매했다. 클라쎄오토(주)(대표 이병한 www.klasseauto.net )는 강남신사 전시장과 압구정 전시장, 역삼 전시장, 일산 전시장, 수원 전시장 등 총 5개 영업점과 장안 서비스센터, 압구정 서비스센터, 양재 서비스센터, 일산 서비스센터, 수원 서비스센터 등 총 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폭스바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췄다.

총 인력은 260여명으로 폭스바겐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한 세일즈 컨설턴트(Sales Consultant),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메카닉(Mechanic), 지원 및 관리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도전! 클라쎄, 이제는 서비스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 사후관리를 통해 최고의 만족으로 보답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 목표는 ‘5000대 이상 판매와 매출 2200억원 이상 달성’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매월 정기 시승회’와 ‘찾아가는 시승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으며, 라디오광고와 DMB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영업 등의 실무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자로서 10년째 클라쎄오토를 이끌고 있는 이병한 대표는 “과거 수입자동차는 고품질과 안전성, 고가격의 자동차로 국산차와 차별화됐지만 현재는 국산차의 품질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아지고 수입차와의 가격차이도 없어지면서 연비의 경제성이나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 등이 냉정한 소비자들의 선택기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화단결’ ‘무한불성’ ‘신의정도’ ‘고객중심’의 사훈 아래 직원들의 열정과 훌륭한 성과로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뤄낸 클라쎄오토는 고객 만족이라는 최대 목표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내 수도권에 대형 서비스센터를 증설하고 신속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나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