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반 월가 시위에도 기업 경영진의 ‘돈 잔치’ 이어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본주의의 탐욕과 소득 불평등에 저항하는 반(反) 월가시위에도 불구하고 기업 경영진의 ‘돈 잔치’가 계속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미국 미디어그룹 비아콤의 최고위 경영자 3명이 지난해 현금으로만 46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겼다고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공시에 따르면 필립 도먼 최고경영자(CEO)는 전년 1125만 달러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2000만 달러를 받았다. 톰 둘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600만 달러, 대주주로 경영권을 갖고 있는 섬너 레드스톤 회장은 1000만 달러를 받았다. 이 둘은 2010년 각각 890만 달러, 56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회사 측은 “보너스 지급은 지난해 영업 목표를 초과 달성에 따른 것” 이라며 “도먼 CEO와 둘리 COO는 지난해 대내외 악재 속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2011년 회계연도(2010.10~2011.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 하락했지만 비아콤 주가는 6.5%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단독] '방한' 리사 수 AMD CEO, 토종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만난다

      2014년 AMD 최고경영자(CEO) 선임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리사 수 CEO가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경영진과 회동한다. 수 CEO는 업스테이지의 AI 모델 구현에 필요한 반도체 인프라...

    2. 2

      삼성전자 주총…HBM4 기대 속 AI 전략·주주환원 강화 [HK영상]

      영상=한국경제TV / 편집=윤신애PD삼성전자가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반도체 경쟁력 회복을 발판 삼아 향후 경쟁력과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 기업 최초로 시총 1000조원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AI 반도...

    3. 3

      "카라이프 확 바뀐다" 기대감…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이것' [모빌리티톡]

      "플레오스는 왜 적용이 안됐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9일 열린 기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공개 행사에서 나온 한 질문이다. 이에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신차가 아니라 상품성 개선이라는 목적에 맞춰...

    ADVERTISEMENT

    ADVERTISEMENT